입체 도식 보는 법
입체 도식은 지문 한 편을 노드(정보)와 링크(정보 사이의 관계)로 다시 세운 그림입니다. 도식은 하나이고, 달라지는 것은 보는 거리뿐입니다. 멀리서 보면 글의 뼈대가, 가까이 가면 문장 속 개념까지 보입니다.
01화면 한눈에
지문을 열면 왼쪽에 도식, 오른쪽에 문항과 지문이 나옵니다. 휴대폰에서는 도식 아래에 문항이 이어집니다.
1
2
3
4
5
6
7
8
지금 단계몇 단계를 보고 있는지, 노드가 몇 개인지 알려 줍니다.
1~5 단계 버튼누르면 그 단계의 거리로 바로 갑니다.
도식끌어서 돌리고, 노드를 누르면 이름과 연결이 크게 뜹니다.
판정 칸선지를 고르면 맞는/틀린 진술인지, 몇 단계에서 갈리는지, 근거가 나옵니다.
시점 버튼판서 시점·정면·위·옆으로 돌려 보고, ‘처음으로’로 되돌립니다.
관측거리 막대왼쪽으로 밀면 가까이(세부), 오른쪽으로 밀면 멀리(뼈대).
문항 · 지문 탭문항 목록과 지문 원문을 오갑니다.
선지 목록선지를 누르면 판정에 쓰이는 노드만 밝게 남습니다.
02조작
| 하고 싶은 것 | 컴퓨터 | 휴대폰·태블릿 |
| 돌리기 | 마우스로 끌기 | 한 손가락으로 끌기 |
| 옮기기 | Shift+끌기, 또는 오른쪽 버튼으로 끌기 | 두 손가락으로 끌기 |
| 가까이 · 멀리 | 마우스 휠, 또는 관측거리 막대 | 두 손가락 벌리기·오므리기, 또는 막대 |
| 단계로 바로 가기 | 도식 오른쪽 위의 1~5 버튼 |
| 노드 자세히 보기 | 노드를 누르면 이름, 상태(사실·조건 등), 이어진 노드 목록이 뜹니다. 빈 곳을 누르거나 Esc·×로 닫습니다. |
| 처음 모습으로 | 아래 처음으로 버튼. 강조도 함께 꺼집니다. |
‘판서 시점’은 처음 열었을 때의 살짝 비스듬한 각도, ‘정면’은 칠판처럼 평평하게 보는 각도입니다. 겹쳐 보이는 노드가 있으면 ‘위에서’나 ‘옆에서’로 돌려 보세요.
03다섯 단계
거리를 좁힐수록 노드가 쪼개져 많아지고, 넓힐수록 뭉쳐 적어집니다. 어느 단계에서 보든 방향과 상태, 부호는 그대로입니다.
1가장 멀리
전하려는 바글쓴이가 끝내 말하려는 것. 노드 몇 개와 링크 하나로 줄어든 글의 핵심입니다.
중심 내용·주제 문항, 글 전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할 때.
2
뼈대문단과 견해의 큰 틀. 누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글이 어떤 순서로 짜였는지 보입니다.
전개 방식, (가)·(나) 비교, 견해 대비 문항.
3
저해상도개념 묶음 사이의 링크. 덩어리끼리 무엇이 무엇을 낳는지가 드러납니다.
문단 사이 관계, 인과의 큰 흐름.
4
고해상도판서 수준의 노드와 링크. 수업 시간에 칠판에 그리는 정도의 도식입니다.
대부분의 내용 일치·추론 문항.
5가장 가까이
초고해상도문장 속 개념까지. 고유명사, 수치, 조건, 예외, ㉠~㉤ 같은 표시가 모두 노드로 나옵니다.
세부 정보, 〈보기〉 적용, 밑줄 문항.
답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서 보세요. 처음부터 5단계로 들어가면 글을 다시 읽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멀리서 뼈대를 잡고, 문항이 가리키는 곳만 가까이 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04기호 읽기
도식에는 색이 없습니다. 관계는 모두 선의 모양과 작은 표시로 구별합니다. 노드를 누르면 아래 이름이 글자로도 뜹니다.
노드 — 정보 하나
빈 공 + ? — 조건·가정‘~면’, ‘~ㄹ 때’로 걸린 것. 사실이 아니라 규칙입니다.
빈 공 — 메운 정보지문에 드러나지 않아 읽는 사람이 채운 중간 단계나 비교의 기준점.
검은 번호 — 순서시간·단계의 순서. 먼저 일어났다고 원인인 것은 아닙니다.
N — 필요조건이것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있으면 반드시 나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밑줄 이름 — 사례위 개념의 실제 예(개체).
~ ↑ ↓ — 부정·증감‘~비교’는 비교하지 않음, ↑↓는 값이 커지거나 줄어듦.
링크 — 정보 사이의 관계
튜브와 원뿔 — 도출원인→결과, 근거→주장, 조건→귀결. 원뿔 쪽이 나오는 쪽입니다. 가로로 뻗습니다.
+ / − — 촉진·억제+는 키우고, −는 줄인다. 반박도 주장으로 가는 − 도출입니다.
점선 튜브 — 가능성‘~할 수 있다’, ‘~로 보인다’처럼 단정하지 않은 관계.
매듭 — 함께여야원인들이 작은 검은 공에서 합쳐진 뒤 결과로 가면 ‘모두 있어야’ 나온다. 따로 꽂혀 있으면 하나만 있어도 나온다.
고리 — 관계를 겨냥튜브를 두른 검은 띠. 노드가 아니라 ‘이것이 저것을 낳는다’는 관계 자체를 공격하거나 조건을 걸 때.
세로 막대 — 종류아래는 위의 한 종류(type of). 위가 더 넓은 개념입니다. 가는 막대에 밑줄 이름이면 사례.
관절 ◆ ◇ — 구성아래는 위의 일부. 검은 관절은 떼면 의미를 잃는 부분(몸–팔), 흰 관절은 떼도 남는 부분(팀–선수).
기준점에서 양쪽 — 대비가운데 기준(쟁점) 하나에서 두 값이 마주 보며 갈린다.
등호선 — 같은 것지문이 일부러 나란히 쓴 두 말이 같은 뜻일 때.
영역 — 누구의 것인가, 어디까지가 한 묶음인가
반투명 막 — 견해막 안의 노드는 그 사람(이론)의 생각. 두 막이 겹친 곳은 둘 다 받아들이는 공통 견해, 쟁점은 막 밖에 둡니다.
바닥 판 — 묶음근거 묶음, 단계, 이론처럼 한 덩어리로 읽을 범위.
05문항 연결
도식마다 그 지문의 문항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지 하나를 고르면 그 선지가 맞는지 틀린지를 가르는 데 쓰이는 노드와 링크만 밝게 남고, 나머지는 흐려집니다.
- 선지를 누른다오른쪽(휴대폰은 아래) 문항 목록에서 선지를 누릅니다. 번호로 찾으려면 ‘문항·선지’ 칸에 2 ④, 2-4, 3번 5처럼 적고 ‘보기’를 누릅니다.
- 도식이 그 단계로 간다판정에 필요한 가장 먼 단계로 거리가 바뀌고, 쓰이는 노드가 가운데로 오고, 그 노드들에 굵은 점선 테두리가 둘립니다.
- 판정 칸을 읽는다도식 아래 칸에 맞는/틀린 진술, 단계, 근거가 한 줄로 나옵니다.
14번 ① 맞는 진술 · 4단계 — 정보 제공자로서 주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자부심
- 끝나면 강조를 끈다‘강조 끄기’나 ‘처음으로’를 누르면 원래 도식으로 돌아옵니다.
정답 표시는 선지를 누르기 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설이 없는 문항을 직접 풀어 연결한 곳에는 ‘(확인 필요)’, 그림을 되살려 연결한 곳에는 ‘(그림 복원)’이 붙어 있습니다. ‘지문’ 탭에서는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06이렇게 공부하세요
- 먼저 지문만 읽고 문제를 푼다도식을 먼저 보면 읽는 연습이 되지 않습니다.
- 1·2단계와 내 머릿속 구조를 맞춰 본다글쓴이가 전하려는 바와 뼈대를 내가 제대로 잡았는지 확인합니다.
- 틀린 선지를 눌러 몇 단계에서 갈렸는지 본다4·5단계에서 갈렸다면 세부를 놓친 것, 1~3단계에서 갈렸다면 구조를 잘못 세운 것입니다.
- 기호가 가리키는 함정을 기억한다조건(?)을 사실로, 매듭을 ‘하나만 있어도’로, 막의 주인을 바꿔 읽는 것이 자주 나오는 오답입니다.